돈은 조용히 벌어라, 작은 정재正財 편재偏財에 앞선다,

돈은 조용히 벌어라, 작은 정재正財 편재偏財에 앞선다,

 

​

***남석이 지은 책들 - 미래를 보는 창, 월지통변비법 1,2권, 초한시대인물평전 1,2, 3권, 골드게임 1, 골드워 2, 골드 체인3, 건곤문언전, 명리학 몸풀기 1권, 명리학 정리정돈 2권, 계사상전해석, 게사하전 해석, 나라를 망친 여인들, 명리학 몸 만들기 3권, 역사의 승자와 패자, 일본의 인물상, 골드 인 아이스1, amazon book - GOLD GAME 1-6, Gold In Ice1, -. 책구입처 : https://www.bookk.co.kr/chun2040

​

​

돈을 벌거나 어떤 일을 실행에 옮길 때 가장 중요한 점은 그 일에 대해서 알고 있는 사람이 최소가 되어야 한다. 모든 계획의 성공 여부는 다수가 알고 모든 사람들의 일치된 단합과 합심을 이끌어 낼 공식적인 일이 아니고는 무조건 많이 알게 되면 실패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재물과 돈을 모으는 일 역시 마찬가지다. 비밀이라고 할 수 는 없지만 돈을 벌 때에는 그 일을 최소의 사람만 아는 것이 필요하다. 누구라도 큰돈을 벌고 있다는 소문이 나면 멀쩡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

돈을 많이 벌어 놓은 사람들은 그렇게 벌어 놓은 돈을 지키기 위해서 힘과 권력이 필요하게 된다. 그래서 힘센 권력을 손에 쥐려고 발버둥을 치게 되는 것이다. 국회의원이 돈을 벌어 놓은 집안에서 제일 손 쉽게 손에 쥘 수 있는 엄청난 국가 권력이 되기 때문에 국회의원 한 자리를 얻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게 된다. 국회의원 자리 하나도 그런데 국회의원 공천권을 손에 쥘 수 있는 정당의 대표 자리가 얼마나 귀하고 높은 자리가 되는 것인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그래서 국회의원을 손에 쥘 수 있는 정당 대표선거가 무지무지 시끄러운 것이다.

 

​

재물을 많이 쌓아 놓은 사람이 권력을 탐내는 사람들의 본성은 명리학 법칙으로 잘 설명하고 있다. 바로 재생관財生官 법칙이 그것이다. 재財는 일정 크기만큼 쌓이면 반드시 권력을 얻으려 노력하게 된다. 재물을 지키기 위한 수단으로 힘과 권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권력은 명리학에서 관官으로 설명된다. 나서기 좋아하고 말 잘하고 꾸미기 좋아하는 부자는 반드시 관官으로 인생의 방향을 잡으려 한다. 돈의 힘으로 권력자로 나서는 것이니 답답한 장면이 많이 나온다.

 

​

그런데 돈을 벌어서 재산을 모은다는 축재蓄財의 뜻은 저축이나 투자를 통해서 일정한 크기 이상의 재산을 쌓은 상태를 의미한다. 누구에게나 축재를 가능하게 하는 명리학의 법칙은 식생재食生財로 설명된다. 식상食傷은 열심히 자기 재능과 노력을 바쳐서 재성財星의 창고를 채우는 활동을 말한다. 그런데 재성의 창고를 채울 때 금고의 비밀 번호는 말 그대로 비밀로 잘 지켜야 한다. 함부로 여러 사람들 한데 이야기 하면 금고 속의 재물은 제대로 지킬 수 없다. 

 

​

돈을 벌어들이는 축재의 시기는 가능한 조용하게 일정수준의 재산과 부를 쌓아야 한다는 말이다. 주위가 모두 알게 되면 예기치 않은 경쟁자가 생길 수도 있고, 사업이나 일에 방해요인이 많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시끄러운 사업에서 제대로 된 수익을 챙기는 일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그래서 번잡하고 시끄러운 편재의 수익은 남는 것이 없지만 조용히 쌓이는 정재는 반드시 원하는 수준의 재산을 쌓게 된다.

 

​

눈 오는 날 바람이 많이 불면 눈이 제대로 쌓이지 않고 이리저리 흩어지기 마련이다. 두껍게 쌓이는 눈과 마찬가지로 재물과 돈도 다르지 않다. 분주하고 여러 사람이 관여하는 기회에서는 절대로 원하는 수준의 재산이나 수익을 얻기 어렵다. 착실하게 매월 받는 급여에서 저축하는 것이 가장 정직하고 확실한 축재의 수단이 되는 것을 명리학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돈과 재물이 집안에 조용히 남모르게 쌓이기 때문에 경제적인 안정을 위해서는 먼저 가정을 이루어야 한다는 말이 나온다. 남편은 식상食傷이 되고, 아내는 재고財庫가 되는 셈이다. 축재蓄財는 반드시 작은 정재正財에서 시작하지만 덩치 큰 편재偏財를 이기는 법이다.

https://youtu.be/EFGvpkdu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