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5학學 공부, 동양인의 기본 인문학,

2021. 10. 8. 10:05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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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5학學 공부, 동양인의 기본 인문학,

***남석이 지은 책들 - 미래를 보는 창, 월지통변비법 1,2권, 초한시대인물평전 1,2, 3권, 골드게임 1, 골드워 2, 골드 체인3, 건곤문언전, 명리학 몸풀기 1권, 명리학 정리정돈 2권, 계사상전해석, 게사하전 해석, 나라를 망친 여인들, 명리학 몸 만들기 3권, 역사의 승자와 패자, -. 책구입처 : https://www.bookk.co.kr/chun2040

 

명복의상산命卜醫相山이 동양 인문학의 다섯 기둥이 된다. 동양의 학문체계는 공자의 인의행仁義行, 노자의 무위행無爲行에서 주류를 이루었고, 극동의 학문적 주류에 석가의 보살행菩薩行이 더해 짐으로 동양 인문학의 기본 5학이 체계를 이루어 오늘에 이른 것이다. 5학學의 순서를 보면 인간의 운명을 해석하는 학문으로 명리학의 명命을 시작으로, 점술을 의미하는 주역과 무속을 복卜으로 하고,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의술로 의醫와, 인간의 생김새와 모양으로 운명을 살피는 관상을 상相으로, 풍수와 음택을 살피는 지관의 술로 산山으로 학문의 구성이 이루게 된다.

 

5학 중에서 명리학이 선두가 되는 이유는 동양 인문학의 출발을 인간 그 자체 본성과 운명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인간의 본성과 운명에 대한 무한의 탐구를 근본으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명리학은 철학적으로 형이상학과 현상학으로 형이하학을 관통하고 아우르는 학문으로 철학적인 요소가 많은 복술이나 상법 그리고 풍수학과 같은 학문과 정반대로 형이하학적인 요소로 이루어진 의술과의 중간 소통로가 되는 학문으로 그 가치가 다른 학문에 비해 월등하다고 해석할 수 있다.

 

명리학은 정상적인 운명학으로 학문적인 체계가 공자와 노자 시대 훨씬 이후에 형성된 관계로 공자의 철학적 혜택을 아쉽게도 받지 못했지만, 주역의 체계 속에서 나름 그 의미를 인정받아 온 사실은 분명하다. 주역 공자십익孔子十翼에서 이어지고 있는 공자의 인간에 대한 의미와 인간 운명에 대한 집착과 탐구가 다름 아닌 명리학적 추론과 맥을 이어가고 있음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명리학은 5학에서 기준이 되고, 가장 긴요한 학문으로 오늘날에 이르기 까지 충분히 그 활용도를 인정받고 있는 학문이다. 순수하게 인간의 운명을 해석하고, 길흉을 내다보는 학문은 명리학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학문적 전통성이 가장 명료한 과학적인 학문이다.

 

동양 5학學의 분류에서 명리학이 점술이 아니라는 사실을 분명히 이해할 수 있다. 명리학은 체계적방법으로 운명 해석의 학문이지 점술의 교과서가 아니기 때문에 명命과 복卜을 분리해 놓을 수 있었다. 명리학을 점술로 취급하는 착각과 오해는 이 선에서 그치길 바란다. 명리학은 신神을 공부하는 신학과 무관하고, 불교와 같은 종교와 무관한 순수하게 인간의 운명에만 집중하는 학문이다. 그래서 목사님과 카톨릭 신부님과 수녀님도 자신의 운명을 명리학을 통해서 해석할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의 운명은 신성으로 전부 해석되기에도 간단하지 않은 복잡한 구석이 많기 때문이다. 명리학은 순수한 인문학이기 때문에 사회적인 제약에서 자유로운 것이다.

 

동양 5학은 무한의 인류 지혜를 담아 놓은 거대한 바다와 같은 학문체계이다. 5학 중에서 어느 하나의 학문이 최고이고 제일이다 함부로 말 할 수 없는 모두가 위대한 인류의 유산이고, 고대에서부터 오늘 현재에 이르기까지 싱싱하게 살아서 응용되고, 적용되고, 활용되고 있는 귀중한 가치 체계이다. 전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우리나라와 같이 고대에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이어지고 있는 동양 5학의 학문적 계승체계는 찾지 못한다. 동양 5학은 거대한 돌 기둥이나 무너진 고대의 성곽의 유물이 아니라 오늘 현재에도 당신의 운명을 해석하고, 당신의 건강과 질병을 치료하는데 활용되는 실질적인 학문이다. 이런 학문적인 체계는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다. 우리는 고대에서부터 전해지고 있는 다섯 단지의 거대한 보물을 가슴에 안고 살아가는 행운을 얻은 사람들이다. 부디 바른 마음, 곧은 심성, 상식적인 생각과 판단을 인생의 근본으로 생각하기를 바란다.

https://youtu.be/A5N9gxza1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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