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해결사 용신用神, 인원용사人元用事 월령용사月令用事 차이와 의미 1,

2022. 9. 14. 22:05명리학과 사주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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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 해결사 용신用神, 인원용사人元用事 월령용사月令用事 차이와 의미 1,

 

***남석이 지은 책들 - 미래를 보는 창, 월지통변비법 1,2권, 초한시대인물평전 1,2, 3권, 골드게임 1, 골드워 2, 골드 체인3, 건곤문언전, 명리학 몸풀기 1권, 명리학 정리정돈 2권, 계사상전해석, 게사하전 해석, 나라를 망친 여인들, 명리학 몸 만들기 3권, 역사의 승자와 패자, 일본의 인물상, 골드 인 아이스1, amazon book - GOLD GAME 1-6, Gold In Ice1, -. 책구입처 : https://www.bookk.co.kr/chun2040

사주에서 힘들고 어려운 공부를 손꼽으면 당연히 용신정법用神正法이라는 사람이 많다. 용신用神은 개별적으로 개념이 정리되는 법칙이지만 실제로는 격국법格局法의 구성과 월지月支의 암장간暗藏干 작용과 한발 더 나아가서 억부법抑扶法까지 공부가 확장되어야 제대로 용신의 실체가 잡히는 광범위하고 폭넓은 명리법칙이다. 그래서 용신을 제대로 이해하고 사주에서 용신을 정확하게 잡는다는 의미는 이런 명리학 주요법칙들을 완벽하게 이해를 하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용신用神과 관련된 기본 법칙으로 월령용사月令用事와 인원용사人元用事라는 법칙을 우선 활용한다. 현재 용신을 잡기 위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법칙이 월령용사법으로 월지月支를 기준으로 암장된 천간으로 용신을 결정하는 송나라 시대 서자평이 쓴 자평진전에서 전해지는 방법이다. 이 법칙은 월지에 암장暗藏된 세 개와 두개의 천간天干 기운에서 여기餘氣와 중기中氣와 본기本氣 중에서 한가운데 중기中氣를 선택해서 천간에 투간透干 되면 용신用神으로 결정하는 법칙이다. 문제는 이 두 법칙이 단어 뜻부터 어려울 것 같아서 접근이 쉽지 않은 문제가 있다.

용신用神을 월지 암장간에서 선택한다는 의미는 계절의 흐름을 중심으로 격국格局을 결정하는 법칙과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용신의 결정이란 다른 의미로 사주팔자 해석의 규격과 한계를 설정하는 격국의 결정과 같기 때문이다. 사주해석과 사주법칙응용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위치가 일간日干의 어머니가 되는 월주月柱이고, 실제 작용을 완성하는 월지의 암장간暗藏干 작용을 중심으로 판단하는 법칙을 월령용사月令用事인데, 출생한 날짜를 대입해서 암장간을 잡는 법이다.

 

용신用神을 암장된 중기中氣로 결정하는 의미는 그 달이 스스로 생성하는 기운을 용신用神으로 잡는다는 의미를 가진다. 인월寅月의 암장간暗藏干은 무병갑戊丙甲인데 봄을 막 시작하는 단계에서 여름의 시작이 되는 병화丙火를 중기中氣로 놓은 것은 봄의 시작은 여름으로 향하기 때문에 여름을 봄의 시작에서 잉태한다는 의미를 지니게 되고, 다음에 오는 기운 병화를 중기로 삼게 되는 것이다. 계절을 시작하는 첫 달의 중기는 다음 계절의 기운을 잉태하는 것이다. 

 

또 다른 용신법으로 인원용사人元用事는 월주의 계절적 변화에 기준을 두지 않는다. 월지月支를 제외하고 일간을 포함해서 사간삼지四干三支의 일곱 오행 각각을 암장간의 작용을 각각 위치를 기준으로 해석하는 방법이다. 인원용사를 법칙으로 적용하면 중기中氣에 무조건 매달리지 않고 출생한 날짜를 기준으로 월지를 중심으로 집지만 동시에 다른 오행의 암장간의 여기와 중기와 본기를 선택하는 방법이다. 때문에 자유롭게 월지 암장간에서 천간 투간과 세력의 강약을 살펴서 용신用神을 결정할 수 있게 된다.

원국의 지지 오행도 암장간의 상태로 작용성을 해석할 수 있는 법칙이다. 무조건 중기에 묶인 월령용사에 비해 인원용사법이 활용면에서 더 유리한 작용성을 지닌다. 정형적인 법칙을 지키려는 술사들은 월령용사月令用事 또는 월률분야月律分野의 법칙을 고집하기도 한다. 좀 더 자유로운 술사들은 인원용사人元用事를 활용해서 쉽게 용신을 결정하기도 한다. 어느 방향이 옳은 것이라 단언하기 어렵다. 다만 큰 대가들은 이런 법칙의 울타리에 머물러 있지 않았음은 분명한 일이다. 

월령용사月令用事는 사왕지四旺地와 사생지四生地와 사고지四庫地에 따라 각각 중기中氣에 대한 적용이 다르기 때문에 이런 복잡한 법칙의 응용이 공부하는 사람들의 접근을 어렵게 한다. 어려운 공부가 무조건 좋은 공부라 보기 어렵다. 쉬운 주역이 가벼운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https://youtu.be/AkFVG7DfI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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