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색칠 놀이다, 화가는 본인 팔자는 물감통,

 

운명은 색칠 놀이다, 화가는 본인 팔자는 물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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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석이 지은 책들 - 미래를 보는 창, 월지통변비법 1,2권, 초한시대인물평전 1,2, 3권, 골드게임 1, 골드워 2, 골드 체인3, 건곤문언전, 명리학 몸풀기 1권, 명리학 정리정돈 2권, 계사상전해석, 게사하전 해석, 나라를 망친 여인들, 명리학 몸 만들기 3권, 역사의 승자와 패자, 일본의 인물상, 골드 인 아이스1, amazon book - GOLD GAME 1-6, Gold In Ice1, -. 책구입처 : https://www.bookk.co.kr/chun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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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운명은 어린아이들이 물감을 색칠하며 놀이하는 색칠놀이와 같은 것이다. 사주는 흰 도화지에 그려 놓은 바탕그림이다. 검은색 줄로 한계를 잡아 놓은 줄에 지나지 않는다. 사주에 담긴 오행 즉 팔자는 색칠을 해야 하는 물감이 가득 담긴 통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 물감통의 물감을 찍어서 바탕 그림위에 색을 칠하는 화가는 바로 운명의 주인이 되는 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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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가지 색이 담긴 물감통에는 다양한 배합과 혼합의 기법을 발휘할 수 있는 조화로움이 담겨있다. 색상의 선택과 붓질의 솜씨는 스스로 다듬거나 타고난 재능으로 발휘할 수 있는 것이다. 문제는 색을 선택하는 취향이다. 사람마다 색을 선택하는 방법과 선호하는 색의 종류가 다르다 보니 각각 나름의 기호에 따라 색이 결정되어 바탕그림위에 칠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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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그림이라도 렘브란트 식의 무겁고 어두운 색조의 그림이 있는가 하면 밝고 가벼운 프랑스 인상파 세잔느 화풍의 그림도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선택되는 색에 따라 전체 그림의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게 표현된다. 사람들의 운명을 보면 팔자는 대부분 비슷한 색의 물감을 소유한다. 그런데 그림 전체가 한 밤중의 무겁고 우울하고 겨울풍의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봄철의 화사하고 생명력이 넘치는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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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운명이 거부할 수 없는 필연적인 길흉으로 자신을 몰고 간다고 확실하게 믿고 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절대 그렇지 않다는 사실이다. 운명과 사주팔자는 앞에서 설명한 것과 다르지 않다. 바탕그림의 한계를 설정해 놓은 것이 사주팔자이고 인간의 타고난 운명인 것이다. 팔자는 자신이 활용하는 도구이고 물감의 색이지 인간을 옭아매는 수갑이나 족쇄가 아니다. 그런데 팔자를 사람들은 누구나 평생 풀 수 없는 수갑이나 평생 벗어나지 못하는 족쇄로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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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생각이란 자신이 믿는 대로 이루어지는 법이다.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이 신의 뜻으로 땅에서 이루어지는 것은 자연현상이고, 인간의 운명은 자신이 생각하고 믿는 대로 만들어지게 되는 법이다. 이것이 운명과 인생의 일치하는 필연적 현상이다. 결국 자기 인생은 자신의 생각과 믿음으로 만들어가는 것임을 분명하게 인식해야 한다. 그런데도 인간은 환경을 문제삼고, 부모의 경제력이나 조건을 문제삼고, 가난을 핑계 삼는다. 모든 불행은 운명이 만들어 놓은 것이기 때문에 자신은 그런 잘못된 운명의 희생양이라는 생각을 하고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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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잘못된 생각이고 믿음이다. 현재 자신의 모습은 항상 자신의 머리속과 마음 속에서 생각하던 그대로의 모습이다. 완전히 일치하는 모습이다. 자신이 색칠한 그림의 색조를 물감이나 바탕 선의 잘못으로 돌리는 핑계를 찾는 것이다. 자신의 손으로 자신이 색을 선택해서 칠한 그림이다. 색의 선택은 인간의 심리에서 자아가 형성되면서 시작된다. 사춘기에는 외부의 색을 따라 풍경화를 선택하고, 갱년기에는 자신을 찾아 자화상을 그리기 시작하는 것도 자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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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행복이고 불행이다. 환경이 나를 억지로 밀어 넣은 불행이 아니고 내가 선택하고 걸어 온 길이 불행으로 향하고 있었던 것이다. 불행을 행복으로 잘못 판단한 실수는 환경이나 남의 탓이 아니고 순전히 자신의 선택과 결정이었다. 화가 스스로 색을 선택하고 바탕화면에 자신의 색을 칠한 것이 바로 당신의 현재 모습이고, 그림인 것이다. 자신이 그린 그림을 감상할 시간이다.

https://youtu.be/6wKFA2aKhZ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