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16. 10:38ㆍ명리학과 사주팔자
여성이 짝과 파트너를 찾을 때, 여성사주 내 인연 찾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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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차례 필자는 사주팔자로 내 짝과 인연을 찾는 방법과 사업의 파트너를 찾는 방법을 설명한 내용이 있다. 부분적으로 나누어 설명한 탓에 정확하지 못하고 법칙과 의미의 전달이 바르지 않는 것 같아서 다시 한 번 정리를 하려고 한다. 먼저 여성 사주에서 내 짝과 배필이 되는 인연을 만나는 다양한 법칙들을 이야기 한다.
여성 사주에서 결혼 상대와 연인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정편관正偏官으로 해석된다. 직업과 관련된 파트너 역시 남성이라 하기 보다는 직장이 관성이기 때문에 관성으로 해석하게 된다. 배우자와 짝을 간혹 일지 비견으로도 해석되는 경우도 있지만 극히 드문 경우가 된다. 사업을 하는 경우에도 관에서 만나는 사람들이니 역시 정편관正偏官이 되어야 한다. 문제는 수없이 만나는 사람들 속에서 제대로 된 운명의 짝이나 배필을 찾거나 만나는가 하는 의문에 대한 확인이 없다. 그 확신을 할 수 있는 법칙이 앞으로 소개할 법칙이 된다.
여성 사주에서 나와 배우자를 의미하는 일주의 일지日支가 관성官星이 되는 경우 그 관성官星이 대개는 운명적인 배필이 되는 경우가 많다. 만약에 일지에 관성官星이 없고 사주에 관성이 투간이나 암장에서도 전무한 경우에는 용신用神으로 배필이나 짝을 찾게 된다. 용신用神이 천간에 투간하고 지지에 뿌리가 없는 경우에도 용신을 배필로 취하게 된다. 사업을 함께하는 동업자의 관계도 이와 같이 함께 해석하면 실패가 없다. 사주에 관성이 없고, 일지日支에 비겁比刧이 자리 한 경우 그 비겁의 오행이 배필의 년지年支가 된다.
여성 사주에서 관성官星이 무덤에 들어간다는 입묘入墓의 관고官庫가 자리하는 경우 이 관고官庫를 충沖해서 창고문을 열어주는 오행을 배필의 띠로 본다. 4 토고土庫의 관고官庫를 충沖으로 개고開庫를 하는 작용을 관고官庫에 갇힌 오행에 우선해서 배필로 삼는다는 의미이다. 일지日支에 암장된 관성이 있는 경우 천간天干에 투간 되어 있으면 그대로 배필로 취하게 된다.
여성 사주에서 정편관正偏官이 여럿이 혼잡하고, 천간에 투간 되어 있는 경우 강한 편관偏官을 충거沖去 하거나 합合을 하는 오행을 결혼의 배필로 취하거나 사업파트너의 인연으로 삼게 된다. 대학에서 전공과 같은 선택에서도 이런 법칙들은 다양하게 혼용할 수 있다. 직업이나 직장의 선택도 동일하게 작용한다.
여성사주에서 일간의 세력이 없어 비겁比刧이 보이지 않아서 신약身弱한 상태의 경우 일간의 비견比肩이 사주에 자리한 경우 건록建祿이 된다 해석하는데, 이 건록建祿을 배우자의 띠로 삼게 되는 법도 있다. 일지日支의 건록建祿이 아니고 관성이 투간하고 뿌리가 없는 경우에는 관성官星의 건록建祿이 자리하면 관성의 건록建祿을 배우자의 생년지生年支로 삼기도 한다.
여성 사주에서 관성官星의 상태가 충형沖刑을 받지 않고 맑고 깨끗한 경우 연하남자와 서로 인연이 깊고, 사업에서 파트너도 연하의 사람이나 남성이 되는 경우가 많다. 반면에 관성官星의 상태가 혼탁하거나 충형沖刑의 작용을 받고 있는 경우 연하남자와 인연이 되더라도 오래 지속되기 어렵다 해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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