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3. 10:20ㆍ카테고리 없음
대운과 성공의 큰 차이, 잘 챙기면 큰 성공 적당이는 빈손,
***남석이 지은 책들 - 미래를 보는 창, 월지통변비법 1,2권, 초한시대인물평전 1,2, 3권, 골드게임 1, 골드워 2, 골드 체인3, 건곤문언전, 명리학 몸풀기 1권, 명리학 정리정돈 2권, 계사상전해석, 게사하전 해석, 나라를 망친 여인들, 명리학 몸 만들기 3권, 역사의 승자와 패자, -. 책구입처 : https://www.bookk.co.kr/chun2040
대운의 길이는 최대 10년으로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주어진다. 음양으로 오행이 나눠지니 20년을 통상 대운의 최대 길이로 해석하게 된다. 대운은 세운과 달리 직접적이지 않지만 큰 흐름의 방향성을 결정하기 때문에 세운만큼 강한 작용력을 지니는 것으로 해석한다. 물론 운의 강도면에서 세운이 첫번째이고 그 다음이 대운이 되고 세번째가 월운이 된다. 실제 작용면에서는 월운이 첫째가 되고, 세운이 두번째가 되고, 대운이 마지막 세번째가 된다. 그러나 사실상 차이는 크지 않은 것으로 해석하는 이유는 오행의 작용은 비슷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큰 차이를 두지 않는다.
그러나 대운의 강점은 운의 방향성이 한 방향으로 10년동안 계속 이어진다는 점에 있다. 10년을 같은 운이 한 방향으로 작용하는 경우 성공하면 반드시 크게 성공하게 되고, 망해도 확실하게 망하게 되는 법이다. 세운 1년이 같은 방향으로 진행되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엄청난 크기와 덩치라는 의미이다. 운의 방향성은 설상가상雪上加霜이 되는 경우와 춘풍개화春風開花와 같은 반복작용이 거듭되는 점이 두려운 것이고 반대로 반가운 것이다.
지난 시간 역사 속의 위인들의 운명을 살펴보면 대부분 20년의 대운을 온전하게 찾아 먹는 인물들이라는 사실이다. 그러니 20년이라는 세월이 얼마나 대단한 시간인지 알 수 있는 것이다. 평범한 사람에서 20년의 큰 운을 찾아 챙길 수 있다면 후세에 길이 자신의 이름을 남길 수 있는 위인의 반열에 오를 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그냥 적당하게 살다가 죽어가는 인생이 아니라는 말이다. 자신의 발자취를 후대의 역사에 기록될 수 있는 인물의 삶을 완성하는데 필요한 세월이 20년 수준이라는 사실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시간이 참 하찮아 보이지만 그 결과를 보면 절대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오늘 이 시간이 참 귀중하고 고귀한 시간이 아닐 수 없다.
경제인들 중에서도 자기 운명의 대운 20년을 제대로 챙긴 인물들은 대부분 거대한 대기업을 자신의 손으로 이룬 뛰어난 창업주들이 많다. 20년 대운을 제대로 챙길 수 있는 인물들은 경제계의 거대한 거목으로 자랄 수 있는 소양을 지닌 인물들이다. 실제 그런 인생의 두둑한 결과를 후대에 남기는 인물이 된다. 정치적으로 볼 때에도 국회의원 5선이면 최소 국회부의장이나 잘하면 국회의장도 될 수 있는 고참선수의 원로 격 국회의원이다. 어떤 분에서도 20년이면 당대에 자기 이름 석자는 반드시 남길 수 있는 인물이 되는 것이다. 학계도 마찬가지다. 20년 꾸준한 연구와 교직은 학계에서 거목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예술분야에서도 20년 세월은 마찬가지이다.
대운 20년의 효용성은 말로 다하기 어렵다. 그만큼 한 인물의 운명에 작용하는 가장 길고 영향력이 큰 시간대이기 때문이다. 현대인 대부분은 상식으로 명리학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은 지니고 살아간다. 그런 기본적인 지식에서 가장 중요한 운을 읽는 방법을 꼭 챙겨서 배워 두어야 한다. 자신의 대운을 챙기고 써먹을 수 있는 방법과 수단을 알고 있는 것이 명리학을 배우는 이유이기 때문이다. 명리학을 배운다는 의미는 결국 자신의 무엇을 위해 태어난 존재이고, 운의 흐름에서 성취를 이를 수 있는 방법과 그 시기를 정확히 알아서 기회를 놓치고 안타까워 않고 성공의 큰 기쁨을 이루기 위해서이다. 그것을 모르면 명리학을 제대로 배운 것이 아니다. 명리학은 점을 치기 위한 점쟁이 교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명리학은 삶의 기본 지식이고 성공을 위한 확실한 지식이기 때문이다. 인생의 업적을 남기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고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 것이다. 그것인 위인의 삶이었고, 역사 속에 이름을 남긴 치열한 삶의 주인공들이었다.